'장보리' 김지영, 오연서 친엄마 아닌 사실 알았다 '충격'

이종서 인턴기자  |  2014.09.14 22:09
/사진=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왔다 장보리' 김지영이 오연서의 친딸이 아닌 것을 알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제작 예인이엔엠)에서는 옥수(양미경 분)와 말다툼을 하는 도혜옥(황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혜옥이 비술채 가족들 앞에서 거짓말을 해 인화(김혜옥 분)의 죄를 옥수가 뒤집어쓰게 되었다. 이후 옥수는 도혜옥을 계속 무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도혜옥은 옥수를 붙잡고 이비단(김지영 분)과 장보리(오연서 분)의 소식을 물었다.

이에 옥수는 "비단이가 자네를 보고 뭘 배울 것이냐"며 "비단이 소식을 알려주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이에 혜옥은 "비단이가 보리를 보고 무엇을 배우겠냐"며 "낳아준 친엄마 아니면 버려도 된다고 생각할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이비단은 대화를 듣게 되었고 장보리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비단은 충격에 무작정 뛰기 시작했고, 도로에서 트럭에 치일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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