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마약 흡입으로 논란을 빚은 대만배우 가진동이 본국에서 대학 생활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펑황넷 등 중화권 매체들은 가진동이 최근 대학에 2학기 등록을 마치고 학교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대마초 흡연으로 성룡의 아들인 배우 방조명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체포됐던 가진동은 14일 간 구류를 마치고 지난 달 29일 출소했다. 본국인 대만으로 돌아간 가진동은 연예 활동을 자제하고 자택에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진동과 방조명은 지난 달 14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됐다. 가진동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으로 아시아권에서 라이징스타로 떠올랐고, 방조명은 월드 스타인 성룡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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