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이경영, 명계남, 가수 이기찬이 워쇼스키 남매 연출의 드라마 '센스8'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마동석, 이경영, 명계남, 이기찬은 이달 중 서울 촬영을 시작하는 미국드라마 '센스8' 출연을 두고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센스8'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8명의 사람들이 텔레파시로 정신이 연결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드라마.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배우 배두나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이달 말까지 한국에서 촬영하는 '센스8'은 이후 멕시코, 독일 등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센스8'은 내년 초 미국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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