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힙합퍼 애쉬비 신곡 3곡, KBS '방송부적격'

문완식 기자  |  2014.09.17 10:28
애쉬비 /사진=애쉬비 페이스북


여성 힙합 래퍼 애쉬비(ASH-B)의 신곡 3곡이 KBS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7일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애쉬비가 지난 5일 발매한 데뷔 싱글 'Who Here'에 수록된 '0773 (feat. AXAX kuddy)', 'by my side', 'dangerous'가 방송 부적격이 결정됐다.

'0773'은 '가사가 욕설, 남녀의 정사 장면을 연상 시킨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by my side'는 저속한 표현과 특정브랜드 언급으로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또 'dangerous'는 '욕설, 저속한 표현, 선정적'을 이유로 방송이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았다.

한편 총 86곡의 심의 곡 중 애쉬비의 3곡을 제외한 태티서 '할라', 내가 네게' 등 83곡은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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