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안 리버스의 내시경 검사를 담당한 의사가 셀프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조안 리버스의 시술을 담당한 의사가 고인이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안 리버스는 지난 달 28일 뉴욕의 한 병원에서 성대 검사를 위해 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의식불명에 빠졌다. 한 병원 관계자는 조사관에게 당시 이를 담당한 의사가 리버스가 마취로 잠에 취해있는 동안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조안 리버스는 혼수상태에 빠진 후 생명유지장치로 연명하다가 지난 4일 향년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안 리버스는 코미디언, 배우, 토크쇼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미국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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