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최태준이 2년 뒤 귀국해 김창숙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에서 오경숙(김창숙 분)은 가정부로부터 "사모님 얼른 나와 봐라. 누가 왔는지 봐라"는 재촉을 들었다.
방 앞에는 아들 차기준(최태준 분)이 서있었다. 그는 2년 전 오경숙과의 갈등 때문에 아프리카로 급히 떠난 뒤 귀국 한 것.
차기준과 오경숙은 서로를 껴안으며 눈물 흘렸다.
오경숙은 "오피스텔에서 잤냐. 엄마가 용서되면 집으로 돌아와라. 엄마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차기준은 "저 이제 엄마에 대한 원망 같은 것 없다. 나도 죄송했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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