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조우종, 조항리와 얼굴크기 비교에 굴욕

조소현 인턴기자  |  2014.09.17 23:48
/사진=KBS 2TV '풀하우스' 방송화면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후배 조항리 아나운서와의 얼굴 크기 비교로 굴욕을 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조항리는 아나운서가 된 뒤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조항리는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난다는 걸 진짜 믿었다"며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게스트들은 조항리의 얼굴 크기에 감탄했다. 조우종이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자 조항리와 조우종의 얼굴 크기를 비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고, 조우종은 당황했다.

MC 이경규는 "보니 조우종씨는 옛날 부장 스타일이고 조항리씨는 사원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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