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男성추행 논란 입 열어.."신경 안 써"

안이슬 기자  |  2014.09.18 13:23
배우 존 트라볼타/사진=영화 '거친 녀석들' 스틸


할리우드 중견배우 존 트라볼타가 소송이 진행 중인 남성 성추행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존 트라볼타는 최근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남성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에 대해 "돈을 원하는 자들일 뿐"이라고 밝혔다.

존 트라볼타는 지난 2012년 크루즈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당시 존 트라볼타는 변호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모두 부인했지만 게이설과 성추행에 대한 추문은 그를 계속해서 따라다녔다.

존 트라볼타는 이 사건과 게이설에 대해 "이것은 모든 유명인들의 아킬레스건 같은 것"이라며 "단지 돈을 노리는 사람들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난 이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다른 사람들이 어쩌면 내 뒤에서 더 많이 떠들어댈 수 있지만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내 생각에는 그래서 이런 일들이 계속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존 트라볼타는 1966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그간 '펄프픽션', '겟 쇼티', '페이스 오프', '헤어 스프레이', '거친 녀석들', '킬링시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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