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UN 여성 친선대사로 우루과이에..꽃미소

김현록 기자  |  2014.09.18 11:39
엠마 왓슨(가운데) / 사진=AFP/BBNews

엠마 왓슨이 우루과이에 간 까닭은?

'해리포터' 시리즈로 세계적 인기를 모은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17일(현지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우루과이 의회에서 진행된 NGO 대상 UN 우먼스 히포쉬(UN Womens HeForShe) 캠페인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UN 우먼스 히포쉬는 불평등은 인권의 문제이며 이를 해소하는 것이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는 것을 전제로, 아직도 전세계 많은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10억 남성과 소년들이 지지자로 나서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1990년생인 엠마 왓슨은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 전 시리즈에서 출연하며 총명한 소녀 마법사 헤르미온느로 사랑받았고,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UN 여성 친선 대사로 활동 중이다.
엠마 왓슨(오른 쪽)과 Danilo Astori 우루과이 부통령 / 사진=AFP/BBNews
엠마 왓슨(왼쪽) /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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