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19일 AG개막식 공연..亞화합의 노래

김수진 기자  |  2014.09.19 09:43


JYJ가 오늘 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에 올라 아시아의 화합을 노래할 예정이다.

19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JYJ가 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에 올라 성화 봉송에서 대회의 주제가를 부르고 피날레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이어 "JYJ는 그 동안 아시안게임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기 위해 2년간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오늘 무대에서 아시아의 화합을 상징하는 성화 봉송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JYJ가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상징적 스타임을 입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YJ는 지난 18일 오후 아시안게임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리허설을 가졌다. 리허설에서 베일에 싸여 있는 깜짝 성호 봉송 마지막 주자를 비롯해 아시안게임을 빛낼 주자들과 대회 주제가를 부르며 동선을 맞춰 보았고 선수들과 함께 신나는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릴 첫 무대에 대한 연습도 마쳤다.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에까지 드라마, 앨범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JYJ가 아시아의 화합을 이야기 하는 상징적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을 보기 위해 많은 해외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행사는 19일 오후 6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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