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포스트맨(신지후 성태)의 '신촌을 못가'가 '슈퍼스타K6' 효과를 톡톡히 보며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포스트맨이 지난해 1월 발표한 '신촌을 못가'는 19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벅스 몽키3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총 6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옛사랑의 추억이 살아있는 거리를 가지 못하는 심정을 애절하게 표현한 '신촌을 못가'는 이달 초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참가자 임형우가 선곡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슈퍼스타K6' 효과를 제대로 본 '신촌을 못가'가 앞으로도 얼마나 가요 팬들에게 사랑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시각 엠넷 소리바다 등 2개 차트에서는 노을의 '늦은 얘기들'이 1위를 기록했다. 올레뮤직에서는 지나의 '우리(Feat. 김태우)'가, 싸이월드뮤직에서는 윤미래의 '너를 사랑해'가 각각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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