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19일 개막'..아시안게임 빛내줄 마스코트는?

국재환 기자  |  2014.09.19 18:52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비추온, 바라메, 추므로(왼쪽부터). /사진=뉴스1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19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름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diversity shines here(다양성이 여기서 빛나다)'로서, 아시아 각국의 찬란하고 다양한 역사, 문화, 전통, 종교 등을 한자리에서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아시아인의 우정과 화합을 통해 인류평화를 추구하며 아시아가 하나 돼 빛나는 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슬로건을 빛내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마스코트다. 인천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는 인천 백령도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331호 점박이물범 3남매를 의인화한 비추온(빛), 바라메(바람), 추므로(춤)다.

먼저 비추온은 '빛을 발하는 능력으로 온 세상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빛의 전령사'를 뜻한다. 이어 바람에서 따온 바라메는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인천의 이야기를 알린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점박이물범 3남매의 막내, 여동생 추므로는 '춤을 통해 흥겨움을 돋우고, 인천을 찾는 손님과 선수들에게 인천의 문화와 흥겨운 놀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마스코트의 이름대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아시아인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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