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태우 "27사단 출신, 전기톱 하나로 정자지어"

김민정 인턴기자  |  2014.09.19 23:28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태우가 정글에서 생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태우는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첫 번째 생존지 아누하섬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정글 멤버들의 배낭을 하나만 선택하게 하고 모두 수고했다. 이후 정글 멤버들은 정글에서 머물 집터를 찾아 나섰다.

배우 김규리는 집터를 찾아 나서던 중에 숲의 나무로 길이 막히자 도움을 요청했다. 김태우는 무술감독 겸 배우 정두홍과 괴력을 발휘해 길을 만들었고, 김규리는 "남자들 있으니까 좋다"며 만족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태우는 "27사단 이기자 부대 수색 대대 출신이다"며 "전기톱하나로 정자를 지었다"며 정글에서 생활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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