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진구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기자회견, 포토월 등을 생략한 채 지인과 가족들의 참석 하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진구의 지인이 담당했으며, 축가는 가수 거미, 이정, V.O.S 최현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맡았다.
'연평해전' 촬영에 한창 임하고 있는 진구는 당장 신혼여행을 가지는 못하게 됐다. 진구는 곧 '연평해전' 지방 촬영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진구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해 영화 '마더', '기담', '비열한 거리', '26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진구는 지난 7월 개봉해 17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에 이어 '쎄시봉', '연평해전'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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