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유리 "'장보리' 문지상 폭로신, 아파트서 함성"

안이슬 기자  |  2014.09.21 15:48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가 '국민 악녀' 타이틀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Ting' 코너에서는 '왔다 장소리'의 연민정 역으로 인상적인 악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유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유리는 이날 "(시청자분들이)많이 미워해주시고, 태어나서 이렇게 욕을 많이 먹어본 건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어떤 분은 집주소가 어디냐고, 찾아가겠다고 하시더라. 새벽에는 사실 좀 섬뜩하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이어 '왔다 장보리'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그런 얘기를 들었다. 방송을 보고 있는데 아파트에서 축구 경기를 보는 것처럼 함성이 나왔다고 한다. 그 때가 바로 문지상(성혁 분)이 영상을 틀 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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