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밤새 문준영과 갈등 해소..더 의기투합"(전문)

길혜성 기자  |  2014.09.22 08:43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 스타뉴스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리더 문준영이 지난 21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대해 수입 정산 배분 및 처우 등에 관해 불만의 말을 연속으로 쏟아내며 이번 사안의 향후 관심이 쏠린 가운데, 스타제국 측은 문준영과 회사 대표가 직접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끝에 오해를 풀고 갈등을 원만히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은 스타제국 측이 이날 오전 8시25분께 보낸 공식 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먼저, 문준영 군과 제국의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어제 늦은 밤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습니다.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진즉 관심을 갖고 대화를 했어야 하나 서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 보니 당연히 알아줄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오해를 더 키운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인해 문준영 군과 제국의아이들 그리고 스타제국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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