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秋행사 확정만 벌써 '40여개'..데뷔 후 최다

길혜성 기자  |  2014.09.24 10:31
걸스데이 / 스타뉴스


올 들어 선보이는 신곡마다 대박을 친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가을 행사에서도 섭외 1순위급 걸그룹으로 당당히 거듭나고 있다.

가요계에서는 보통 대학,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의 축제가 3대 행사로 꼽힌다. 특히 여러 대학들의 축제가 열리는 4월 중순부터 5월 말,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가 각각 봄철과 가을철 행사의 최고 성수기로 평가받고 있다.

걸스데이는 현재까지 올 가을철 행사만 40여 개를 확정지었고, 향후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걸스데이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대학, 기업, 지차체 등 여러 곳에서 걸스데이 행사 섭외 요청이 들어왔고,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40여 개를 치르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데뷔한 이후, 봄과 가을철 행사 피크 기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섭외 요청을 받고 있다"라며 "팬들의 큰 성원에 감사드리고 최대한 많은 곳을 찾아 관심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걸스데이는 올 1월 미니 3집을 발표, 타이틀곡 '섬싱'으로 국내 여러 음원 차트 및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최고 걸그룹 중 한 팀으로 거듭났다. 지난 7월에는 데뷔 4주년 기념 스페셜 음반을 발매, 신곡 '달링'으로 역시 음원과 가요 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휩쓸며 대세 걸그룹 중 한 팀을 확실히 입증했다.

여기에 팀의 막내 혜리는 최근 종영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에서 특유의 명랑 쾌활한 모습과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걸스데이에 대한 호감도 또한 더욱 높였다.

걸스데이가 올 가을철 행사 섭외 1순위급 걸그룹으로 떠오른 이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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