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유세윤 "과거 패스트푸드점서 몰카 흉내"

전재훈 인턴기자  |  2014.09.27 00:07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유세윤이 패스트푸드점에서 몰래카메라를 흉내 낸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몰래카메라와 관련된 사연을 MC들이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전에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아무 것도 없는 빈 가방을 들고 리포터 놀이를 했다. 그 때 '햄버거 10개를 아무 이유 없이 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라며 카운터 앞에서 연기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세윤은 "이어 '저희는 가난한 개그맨들인데 혹시 햄버거 10개 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어봤다. 근데 진짜로 '드리겠다'며 햄버거를 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미안한 마음에 '나중에 유명해져서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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