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민아·지코, 부산서 '2014 아송페' 공동MC 맡는다

이지현 기자  |  2014.10.01 11:41
(왼쪽부터) 이특 지코 민아/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이특, 걸스데이 민아, 블락비 지코가 2014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2014 아송페)의 공동 MC로 나선다.

1일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회장 방극균)에 따르면 2014 아송페는 오는 11월 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MC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블락비의 지코, 걸스데이의 민아가 함께 맡는다. 유쾌한 성격의 이들이기에 무대 위에서 어떤 호흡을 선보일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엑소-K, 걸스데이, 블락비, 헨리 등 주요 K팝 아티스트는 물론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도 참석, 열정의 무대를 선봉일 예정이다.

2014 아송페의 무료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2014 아송페 부산조직위원장 김도읍 의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부산이 K팝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 ITU전권회의 기념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아송페는 아시아송페스티벌 부산조직위와 부산시,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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