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한국에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
니콜 키도먼은 2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시계 브랜드 오메가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니콜 키드먼은 벨트 외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는 심플한 검은 색 롱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는 우아한 블랙 드레스에 실버 액세서리, 가는 스트랩의 구두와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곁들여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니콜 키드먼은 당당한 자태로 취재진의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 응했다. 니콜 키드먼은 은은한 미소로 차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니콜 키드먼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 올 봄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로 내한을 추진했으나 불발됐다.
니콜 키드먼은 '디 아워스', '물랑루즈', '스토커' 등 다수의 작품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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