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영국에서 명예 데임 작위를 받았다.
10일(현지시간 기준)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오전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으로부터 남성의 기사 작위에 해당하는 명예 데임(Dame) 작위 훈장을 받았다.
졸리는 영국이 아닌 미국 국민이라 데임이라는 호칭으로 불릴 수는 없다. 하지만 이름 뒤에 작위의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9년의 인연 끝에 지난 8월 23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예배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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