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서강준, 남지현에 "너와 잘하고 싶다" 고백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12 20:48
/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남지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12년 전 자신을 구해줬던 달봉이 윤은호(서강준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서울은 윤은호에게 12년 전 일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윤은호는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윤은호는 "그 때는 14살이었고, 부모님이 이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살아갈 의욕이 없던 때였다"며 "솔직히 어디까지 진심이었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강서울은 "그럼 그 약속도 장난이냐"고 물었다. 윤은호는 "과거의 일은 무슨 의미냐. 나는 지금 강서울과 잘하고 싶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강서울은 "12년 동안 나를 속였는데 내가 사양한다"고 거절한 뒤 밖으로 나가려 했다. 이에 윤은호는 강서울을 붙잡고 "나는 너 때문에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신다"며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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