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현주·김정란, 아픈 곳 건드리다 결국 '몸싸움'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12 21:04
/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현주와 김정란이 몸싸움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과 문태주(김상경 분)를 연인이라고 생각하는 노영설(김정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영설은 차강심에게 "문태주와 연애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차강심은 강하게 부정했다. 이에 노영설은 "14년 전과 비슷하다"며 과거 차강심의 연애를 언급했다.

자신의 아픈 곳을 건들자 차강심은 노영설의 아픈 곳인 필리핀에서 도박을 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노영설은 분노하며 차강심에게 달려들었고 둘은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가족들은 겨우 이들을 말렸고, 차강심과 노영설은 분이 풀리지 않은 채로 가족들에게 각자의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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