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깜짝등장 채연 "오타니료헤이 8년 알았다"

/사진제공=SBS '룸메이트2' 방송화면

god 데니안과 가수 채연이 '룸메이트2'에 등장했다.

데니안과 채연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룸메이트2' 숙소에 도착한 것은 데니안. 데니안은 숙소에 들어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고, 최근 드라마에서 함께 한 배종옥의 모습에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채연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채연을 초대한 건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채연은 움직이는 카메라를 보고 "내가 방송을 너무 오래 쉬었다"며 신기해했다.

또한 채연은 오타니 료헤이와 8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임을 고백했다. 채연은 어떻게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내 친구의 친구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카라의 영지는 "god를 좋아했다"고 말했고, 갓세븐 잭슨 역시 "나도 god 좋아한다. 준이형이 가장 좋다"고 말해 박준형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