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오리' 줄리안, 팬들 선물에 "복 많이 받은 사람"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20 00:46
/사진= 줄리안 인스타그램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팬들의 선물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줄리안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 끝나고 받은 선물들 일일 다 올리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아쉽다. 정말 죄송하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도 여러분이 보낸 힘 덕분에 즐거운 촬영 했다"며 "여러분의 정성을 느끼면서도 저는 보답하지 못해서 늘 미안하다. 저는 정말 복이 많이 받은 사람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팬들이 전해준 선물을 들고 환하게 웃는 줄리안의 모습과 줄리안을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정성스럽게 담긴 과자가 있었다.

한편 줄리안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 수다스러운 이미지로 '벨기에 오리'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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