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를 떠나 솔로 데뷔를 앞둔 니콜이 프로듀서팀 스윗튠과 손잡았다.
20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니콜은 스윗튠의 곡으로 첫 솔로 활동에 임한다. 이로써 니콜은 '미스터' '루팡' '점핑' 등 카라의 히트곡으로 호흡을 맞췄던 스윗튠과 다시 뭉치게 됐다.
이와 관련, 니콜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니콜의 솔로 곡 스타일 등 음악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현재 니콜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니콜의 솔로 콘셉트에 대해 "이전과는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콜의 첫 번째 솔로앨범은 미니 형식의 스페셜 앨범으로, 오는 11월 중순께 발표된다. 이와 함께 니콜은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선다.
스윗튠과 의기투합한 니콜이 어떤 콘셉트로 기존의 이미지를 벗을지, 또 어떤 음악 및 퍼포먼스로 가요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니콜은 지난 2007년 카라의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고 지난 1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니콜은 미국 뉴욕에서 안무 레슨을 받는 등 솔로로 데뷔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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