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룸메이트2' 시간대 이동, 구체적 논의 없었다"

김영진 기자  |  2014.10.20 16:22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박민우, 조세호, 박준형, 오타니료헤이, 이동욱, 나나, 허영지, 이국주, 배종옥/사진=이동훈 기자


SBS가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의 편성 이동에 대해 "논의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SBS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룸메이트2' 편성 변경에 대한 논의는 아직 구체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SBS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개편 논의를 진행했었다"라며 "하지만 '룸메이트2'에 대한 시간대 이동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연출자 박상혁 PD도 스타뉴스에 "수요일 편성 이동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셰어 하우스'라는 콘셉트를 표방하며 색다른 관찰 예능을 선보인 '룸메이트'는 지난 4월 'K팝스타 시즌3'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편성됐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배우 배종옥, god 박준형,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개그우먼 이국주, 갓세븐 잭슨, 카라 허영지, 소녀시대 써니 등 새 멤버를 투입하며 기존의 이동욱, 박민우, 조세호, 서강준, 애프터스쿨 나나 등의 원년 멤버가 함께 시즌2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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