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 범죄 증거 제시.."옥에 가둬라"

조민지 인턴기자  |  2014.10.20 23:18
/사진=SBS '비밀의 문'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이제훈이 살해했다는 증거를 밝히며 옥방에 가두라고 명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서 이선(이제훈 분)은 강필재(김태훈 분)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고 영조(한석규 분)은 이선 때문에 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조(한석규 분)는 "증거가 있는데 왜 자꾸 발뺌하나"고 소리치며 증거로 칼을 보여줬다.

이어 영조는 "이 장도 대체 누구의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선은 "소자의 것 입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영조는 "다시 한 번 묻겠다. 강필재 집으로 찾아간 이유가 무엇이냐. 강필재 죽이기 위해서인가"라며 진실을 고하게 윽박질렀다.

이에 이선은 "아니다. 내가 죽인 것이 아니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영조는 "당장 옥방에 넣어라. 진실을 말할 때까지 결단코 이 세상에 내 놓아선 안된다"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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