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축구 선수가 골 세리머니를 펼치다가 착지에 실패하면서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비운의 선수는 피터 비악상주알라(23,베들레헴 벵슬랑). 비악상주알라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열린 '인도 미조람 프리미어리그(3부리그)' 챈마리 웨스FC와의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17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1호골을 성공시킨 비악상주알라는 크게 기뻐하며 공중제비 세리머니를 펼쳤다. 처음 시도한 공중제비는 성공. 그러나 비악상주알라는 한 번 더 공중제비를 펼치다가 그만, 머리가 땅에 먼저 추락한 뒤 허리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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