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차트 재진입..이기광 때문?

김민정 인턴기자  |  2014.10.21 15:44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비스트의 음원 '비가 오는 날엔'이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에 재진입을 했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이 21일 오후 3시 멜론 실시간 차트 99위를 기록, 음원이 공개 된지 3년이 지난 곡이 다시 차트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앞서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20일 인스타그램에 "비가 오는 날엔"이라는 제목으로 셀카를 올렸고, 이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함에 따라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는 날엔'은 2011년 5월에 발매 된 빗소리가 인상적인 서정적인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쓸쓸한 내용을 담았다.

네티즌들은 "비가 오는 날엔 오늘 날씨에 딱","이기광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엔 다시 듣게 됨","비가 오는 날엔 언제 들어도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는 20일 스페셜 미니 7집 '타임'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12시 30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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