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 법원에 반성문 또 제출..공판서 선처 호소할까

윤상근 기자  |  2014.10.21 17:34
배우 이병헌(왼쪽), 다희, 이씨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걸그룹 그램 다희가 법원에 반성문을 또 다시 제출했다.

다희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자신의 혐의와 관련, 반성문을 제출했다. 다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기 위해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한 다희가 오는 11월11일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공판에서는 피해자 신분인 이병헌이 증인으로 채택된 상황이다. 이병헌은 현재 일정 차 미국 LA로 떠난 상황이다.

앞서 다희와 이씨는 사석에서 촬영한 이병헌의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희는 이모씨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제9부(판사 정은영)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했으며 이병헌은 참석하지 않았다.

양측은 혐의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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