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연극 '리타 길들이기' 주연을 맡아 공효진과 맞붙는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며 강혜정은 '리타 길들이기'에서 우연히 만나 문학교수 프랭크와 인간적 교감을 나누며 성장하는 미용사 리타 역을 맡는다. 리타 역은 공효진과 더블캐스팅됐다.
강혜정의 이번 '리타 길들이기' 출연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편 타블로, 딸 하루와 보여줬던 아내이자 엄마 강혜정에서 '배우 강혜정'으로 본격 돌아온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더불어 공효진과 더블캐스팅으로서 보여줄 연기대결에도 결과가 주목된다.
'리타 길들이기'는 배우 조재현이 대표로 역임하고 있는 제작사 수현재컴퍼니의 작품으로 영국 유명 극작가 윌리 러셀의 동명 대표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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