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신인 아이콘, 中시장 공략..활발한 프로모션 예고

이지현 기자  |  2014.10.25 11:57
'믹스앤매치' 출연진들/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 데뷔 직후 중국시장을 공략한다.

25일 YG에 따르면 아이콘은 내년 1월 첫 번째 앨범을 낸 뒤 중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아이콘은 현지 음악 시장을 제대로 공략, 보다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 아이콘의 멤버가 결정되면, 중국어 공부에도 매진하면서 완벽한 준비를 할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아이콘은 현재 진행 중인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MIX & MATCH)'가 끝나는 대로 멤버가 결정된다. 아이콘은 내년 1월 국내에서 정식 데뷔곡을 발표하고 출사표를 던진다. (10월22일자 스타뉴스 단독 보도)

아이콘이 멤버 확정 직후 국내외에서 어떤 음악으로 활동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윈' B팀에 속해 있던 비아이, 바비, 김진환 등 3명은 이미 아이콘 멤버로 확정됐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믹스 앤 매치'에서는 3명 외에도 6명의 YG 연습생들이 출연 중이며, 이들은 7인조로 이뤄질 아이콘의 나머지 4명의 멤버가 되기 위해 경합 중이다.

아이콘 후보들은 지난 22일 오후 8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파이널 매치'에 참여, 최종 경연을 벌였다. 추후 '믹스 앤 매치' 방송을 통해 아이콘의 멤버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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