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미친 활약을 펼쳐준 LG의 포수 최경철이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준플레이오프 MVP로 최경철을 발표했다. 최경철은 기자단 투표 50표 중 35표를 획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최경철은 마지막 4차전에서도 2안타를 기록,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LG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1등 공신 역할을 담당했다.
준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된 최경철은 KBO로부터 상금 200만 원 및 트로피를 받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