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오늘(25일) 품절녀 됐다..6세 연하 연인과 결혼

이지현 기자  |  2014.10.25 18:45
에스더/사진=스타뉴스


90년대 후반 활동했던 혼성그룹 소호대 멤버 에스더(36·한에스더)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에스더는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뉴힐탑웨딩홀에서 6세 연하인 모 디자이너업체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는 에스더의 절친한 후배가수인 별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스더는 스타뉴스에 "올 초 아는 사람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결심했다"며 "예비 신랑은 성품이 좋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에스더는 지난 1997년 소호대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00년 들어서는 오랜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 2010년부터 가요계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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