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서강준, 남지현 향해 "키스하자" 유혹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25 21:35
/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이래'의 서강준이 남지현을 유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윤은호(서강준 분)의 방에서 잠든 강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은호는 강서울의 모습을 보고 "반칙하고 싶어진다"며 강서울에게 입맞춤을 하려고 했다. 강서울이 잠에서 깨자 윤은호는 "이제 잠도 깼으니 내가 하려던 것을 하자"며 "남녀 사이로 끌리는지 키스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강서울이 당황해하자 윤은호는 강서울은 안으며 강서울을 향해 다가갔다. 강서울이 당황하자 윤은호는 "나한테 흔들리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강서울은 윤은호의 따귀를 때렸다.

윤은호가 "뭐하는 거냐"며 황당해하자 강서울은 "안된다. 상상도 하지 마라"고 말한 뒤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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