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전설의 마녀',한지혜 죄수복 입고 등장..죄명은 '횡령'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25 22:22
/사진= MBC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25일 첫 방영된 '전설의 마녀'에서 한지혜가 죄수복을 입고 첫 등장을 했다.

이날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 들어가는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수인은 수척한 얼굴로 감옥에 들어갔고, 감옥 안에는 심복녀(고두심 분), 손풍금(오현경 분), 서미오(하연수 분)가 있었다. 손풍금은 "이곳은 군대만큼 서열이 중요한 곳이다"고 기싸움을 한 뒤 차례로 같은 방 사람을 소개했다.

이어 문수인에게 자기소개를 시켰고, 문수인은 "춘천 출신으로 배임, 횡령으로 2년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손풍금은 문수인의 자기소개를 지켜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지 발을 걸어 넘어트렸고, 문수인은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해 모두를 당혹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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