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호가 최근 주식투자를 했다가 쓴맛을 봤다고 고백했다.
박성호는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연애능력평가'에 등장해 대치동 클레오파트라 선생 역할로 등장하며 문제 풀이를 마무리한 후 말미에 주식이 휴지조각이 됐다고 말했다.
박성호는 "주식한다고 아내한테 돈 빌렸는데 휴지 조각이 돼버렸다"고 고백해 아내를 향해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박성호는 '아내는 사모님 소리를 언제 들을 수 있을까요?'란 문제에 대해 '속타고라스의 정리'라는 공식을 언급하며 여자의 속타는 마음을 빗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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