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중후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로 꼽히는 가수 바비킴과 정인이 행사장에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행사왕 레이스가 펼쳐졌다.
바비킴과 정인은 노래방 기계를 수레에 얹은 채 나타났다. 바비킴은 평소 진중한 이미지와 달리 흥분한 채 행사장에 등장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일곱 명의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다섯 팀을 구성해 지리산 권역을 돌며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지리산 콘서트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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