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김필·곽진언, 팽팽한 대결..심사위원 점수 1대1

이경호 기자  |  2014.11.22 00:40
'슈퍼스타K6' 김필(사진 왼쪽)과 곽진언 /사진=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김필과 곽진언이 예상대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21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는 톱2(곽진언, 김필)의 결승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결승전은 1, 2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라운드는 '자율곡 미션', 2라운드는 '자작곡 미션'으로 꾸며졌다.

1라운드에서는 김필이 마이클 잭슨의 노래 'Man in the Mirror', 곽진언이 조용필의 노래 '단발머리'로 무대에 올랐다.

1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결과 김필이 총점 386점(윤종신 98점. 백지영 97점. 이승철 93점 . 김범수 98점)으로 곽진언의 총점 376점(백지영 95점. 이승철 93점. 김범수 93점. 윤종신 95점)을 앞섰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김필이 자작곡 'Feel's Song(필즈 송)'을 불렀다. 곽진언은 자작곡 '자랑'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2라운드 심사위원 결과에서는 곽진언이 김필을 앞섰다. 곽진언은 이승철, 백지영, 윤종신으로부터 99점을 받으며 총점 394점(김범수 97점, 윤종신 99점, 백지영 99점, 이승철 99점)을 기록했다. 김필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총점 381점(이승철 97점, 김범수 94점, 윤종신 95점, 백지영 95점)을 기록했다.

한편 톱2 결승전은 1라운드 '자율곡 미션, 2라운드 '자작곡 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슈스케6'는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이 메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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