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한 이진아(24)가 과거 앨범을 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진아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에 출연해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불러 극찬을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내가 피아노 치고 작곡도 하다보니까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었다. 내가 만든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아는 "홍대에서 공연도 많이 하고 앨범도 한 번 냈다. 그런데 변한 것은 없고 사람들이 모르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좋은 노래 묻힐 뻔",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노래가 중독된다",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1집 다 들어보는 중",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완전 실력파네",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목소리 진짜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012년 CJ문화재단 신인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는 지난 2013년 발매된 이진아의 정규 1집 앨범 '보이지 않는 것' 수록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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