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22일 밤 입국..12월 초 국내 일정 시작

안이슬 기자  |  2014.11.24 11:21
배우 이민정/사진=스타뉴스


남편 이병헌과 함께 미국에 머물렀던 이민정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24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이민정이 지난 22일 늦은 오후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오는 12월 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국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민정은 지난 달 23일 미국 일정을 위해 LA로 떠난 이병헌과 함께 미국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병헌은 지난 21일 홀로 입국했고, 이민정도 뒤따라 22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이병헌은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이 모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이병헌은 다희와 이씨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받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검찰은 다희와 이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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