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미녀의 탄생' 야상 화제..패셔니스타 '등극'

문완식 기자  |  2014.11.24 14:07
주상욱이 SBS '미녀의 탄생'에서 입고 등장한 '주상욱 야상'. 질스튜어트 뉴욕 제품이다.


배우 주상욱이 '야상'으로 연예계 패셔니스타에 등극할 조짐이다.

주상욱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야상 점퍼'를 착용하고 등장, 눈길을 모았다.

업계에 따르면 주상욱이 이날 착용한 '야상'은 질스튜어트 뉴욕의 '카키 컬러 구스다운 야상 점퍼'로 밀리터리 룩을 모티브로한 제품. 라쿤 퍼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가격은 120만원이다.

질스튜어트 뉴욕의 구스다운 점퍼 시리즈는 구스 다운을 사용하여 풍성한 볼륨감과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후드에는 라쿤, 폭스 퍼를 활용하여 세련된 멋을 극대화했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허리 안쪽 스트리밍을 통해 핏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플랩 포켓, 버튼 디테일로 실용성을 더했다. 질스튜어트 뉴욕 특유의 모던함을 담아내어 캐주얼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 모두 어울린다.

앞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입은 야상이 '전지현 야상'으로 불리며 '완판 신화'를 만든 바 있다. 과연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전지현 못잖은 '야상 신화'를 일궈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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