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타쿠야, "여동생 남자친구로 알베르토가 적합"..이유는?

전재훈 인턴기자  |  2014.11.25 10:01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일본 방송인 타쿠야가 여동생의 남자친구로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타구야는 여동생이 2명 있다며 여동생 자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타쿠야는 "형제는 없고 여동생이 두 명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타쿠야는 "한 명은 큰 여동생은 94년생이고 외모는 나랑 닮은 점이 많다. 키도 174cm다. 그리고 웃는 얼굴이 나랑 많이 닮았다"며 여동생 자랑에 나섰다. 이에 유세윤은 "데리고 와. 데려와"라며 여동생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타쿠야는 "G11 중에 여동생의 남자친구를 뽑는다면?"이라는 질문에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쿠야는 "일단 잘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키가 크니까 본인보다 키가 큰 사람이어야 한다"며 " 이런 조건들을 다 생각하면 맞는 사람은 그나마 알베르토 형이다"고 말해 출연진의 반발을 샀다.

가나 방송인 샘 오취리는 "(알베르토) 결혼했잖아. 결혼했잖아"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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