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송일국 삼둥이 대항마는 이동국 겹쌍둥이"

송일국(왼쪽)과 이동국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동국SNS

김구라가 현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일국의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대항마로 이동국의 겹쌍둥이를 꼽았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2014년 대세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삼둥이가 프로그램 시청률에 날개를 달아줬다"며 "아빠 송일국의 인기도 되살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현재 삼둥이를 대체할만한 자녀를 둔 스타가 과연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송일국 삼둥이의 대항마는 이동국네 겹쌍둥이가 아닐까 싶다"라며 겹쌍둥이 4명에 최근 막내까지 득남한 다섯 아이의 아빠인 축구선수 이동국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 외에도 송재림, 마동석부터 한화 김성근 감독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2014 대세남'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