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전미선·유민상 등, '불후-송년특집' 출연

이경호 기자  |  2014.11.29 07:25
강부자(사진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전미선, 임하룡, 유민상, 최정원, 박영규/사진=스타뉴스


강부자, 박영규, 전미선, 임하룡, 최정원, 김준현, 유민상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노래 경합을 벌인다.

29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송년특집'로 꾸며진다.

이번 녹화는 2014년 마지막 방송분 녹화로 가수가 아닌 배우, 개그맨이 출연해 경합을 벌인다.

관계자는 "이번 녹화에는 강부자, 박영규, 임하룡, 전미선 그리고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한다. 또한 손준호는 전미선과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며 "이외에 개그맨 김준현과 유민상이 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강부자, 김준현을 제외한 다른 출연자들은 '불후의 명곡' 출연이 처음이다. 이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게 될 지 기대된다. 기존에 출연했던 가수들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번 '송년특집'은 '배우들의 특별한 외출'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며 "가수들이 아닌 배우들과 개그맨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낸다. 기존 '불후의 명곡'이 전했던 감동의 무대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송년특집'은 좋은 무대를 꾸미는 것도 좋지만 연말을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 됐다"며 "일부 배우들은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예정이다. 특히 전미선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제작진이 2014년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특집이다. 전설의 출연은 없으며 출연자들이 각자 사연이 있는 애창곡을 선곡, 무대에 오른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송년특집'은 오는 12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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