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크라임신' 시즌2 다시 이끈다

김현록 기자  |  2014.11.29 08:35
방송인 전현무/사진=스타뉴스


전현무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이 시즌2의 MC로 나선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크라임씬'은 연말 방송을 목표로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출연진의 변화가 논의중인 가운데 시즌1 메인 MC였던 전현무가 합류를 결정했다.

시즌1에서 번득이는 추리력과 허당 엘리트 기질을 동시에 드러내며 활약했던 전현무가 다시 프로그램의 주축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 전망이다.

'크라임씬'은 5~6명의 출연진이 스튜디오 안에서 모여 추리 미션을 함께 진행해 최종 범인이 누가 되는지를 밝혀내는 시뮬레이션 추리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시즌1은 지난 5월 첫 방송돼 7월까지 10회분으로 방송되며 추리 본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전개, 긴장감 있는 구성으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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