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버즈 "배우 현빈, 보컬 후보였다"

조소현 인턴기자  |  2014.12.01 17:00


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가 배우 현빈이 과거 보컬 후보였던 사실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 스쿨')에는 8년 만에 컴백한 버즈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버즈 멤버들은 "민경훈 씨는 나중에 합류했다. 원래 다른 보컬이 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떠났고 녹음을 하던 중에 민경훈씨가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이 "배우 현빈 씨도 보컬 후보였다"라고 밝히자 DJ 김창렬은 "그럼 현빈 씨를 했어야 한다. 민경훈 보다는 현빈이다. 그럼 더 떴을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창렬은 "그래도 버즈목소리는 역시 민경훈이다. 그냥 현빈씨가 비주얼이 되니까 더 떴을 거라고 말하는 거다"라고 밝혀 청취자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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