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신형관 상무 "존 레전드, CD와 똑같이 노래..놀라"

홍콩=문완식 기자  |  2014.12.03 11:47
존 레전드 /사진=공식 홈페이지


미국 출신 팝스타 존 레전드가 2014 MAMA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3일 오전 홍콩 AWE(Asia World Expo)에서 열린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번 시상식을 총괄한 신형관 상무(CJ E&M 방송콘텐츠부문 엠넷 본부)는 "존 레전드가 오전 현재 리허설 중인데 리허설에서 CD에서 듣던 그 목소리 그대로 노래하더라"며 "놀랐다"고 밝혔다.

존 레전드는 지난 2005년 데뷔한 소울 R&B 아티스트로,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그린 라이트(Green Light)' '올 오브 미(All Of M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 받았다. 특히 지난 2006년, 2007년, 2011년 그래미어워드에서 최우수 R&B 앨범상 등을 수상,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신형관 상무 /사진=CJ E&M


신 상무는 "이날 MAMA에서 존 레전드 뿐만 아니라 모든 출연 아티스트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희로애락이 담긴 MAMA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이날 MAMA에서는 미국 출신 팝스타 존 레전드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서태지가 아이유와 '소격동' 합동 무대를 꾸민다. 서태지는 또 블락비의 지코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곡 '컴백홈'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홍콩 AWE에서 2014 MAMA가 열린다.

올해의 가수 부문에는 슈퍼주니어, 엑소, 위너, 갓세븐, 소녀시대, 2NE1, 걸스데이, 로이킴, 블락비, 비, 서태지,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임창정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노래 부문에는 엑소의 '중독', 동방신기의 '섬싱', 태양의 '눈,코,입', 미쓰에이의 '허쉬', 비의 '30 섹시',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김동률의 '그게 나야', 소유X정기고 '썸', 산이X레이나 '한여름 밤의 꿀',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등이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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