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K팝 그룹 중 한 팀인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의 힙합 유닛이 강렬함 속에 2014 MAMA에서 '굿보이'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드래곤과 태양의 결합인 'GD X TAEYANG'(이하 지디 X 태양)은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4 MAMA)에서 '굿보이' 무대를 꾸몄다.
지디 X 태양은 지난 11월21일 '굿보이'를 공개, 음원 1위도 차지했지만 무대를 선보인 것은 2014 MAMA가 처음이다.
지디 X 태양은 '굿보이' 시작부터 강렬한 랩과 몸동작을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고, 이는 곡 끝까지 계속됐다. 지디 X 태양의 매력을 더욱 잘 알게 하는 무대였다.
한편 2014 MAMA는 지난해 10월23일부터 올 10월27일 사이 발매된 음반과 음원 및 해당 가수(팀)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시청자 투표(인터넷, 모바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한 선호도 조사, 음반 판매량, 디지털 통합 차트(음원 판매량),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종합해 각 부문 수상작(자)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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